노브레인 베이시스트 정우용, '건강상 이유' 팀 떠난다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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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브레인 인스타그램

 

밴드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건강상의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난다.

 

지난달 30일 노브레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노브레인과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 주신 정우용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걸어가실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또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노브레인은 프론트맨 이성우, 드러머 황현성, 베이시스트 정우용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1996년 홍대를 거점으로 활동하며 인디 1세대 밴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