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고생 많으십니다"…김원효, 경비원에 '봉투' 선물

작성자: 온라인 뉴스2팀 / 9시간 전

따뜻한 세상

 

사진: 김원효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원효가 추석을 앞두고 경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에도 번갈아 가며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늘 수고 많으십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돈봉투 여섯 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평소에도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꾸준히 감사 인사를 전해온 김원효가 이번 명절에도 정성스레 준비한 봉투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원효는 KBS2 '개그콘서트'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최근 부부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라 솔직히 밝히며 팬들의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