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
사진: 플레디스
그룹 투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어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와 K-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투어스는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며 축구 팬과 대중을 연결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멤버 도훈은 "8살 때부터 축구를 즐겨온 만큼 대한축구협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축구 팬으로서 더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의 공식 앰버서더로서의 첫 일정은 A매치 하프타임 공연이다. 이들은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하프타임 무대를 꾸민다.
2023년 1월 데뷔한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오는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