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냉·온미남 오간다…여심 저격 예고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일 전

능력 남주의 정석

사진: SBS

 

배우 장기용이 여심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14일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장기용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장기용이 맡은 공지혁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의 팀장으로 명석한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 뛰어난 실행력을 갖춘 완벽남이다. 사랑을 믿지 않던 그에게 고다림(안은진 분)이 천재지변처럼 등장해 예기치 못한 감정 변화를 일으키며 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장기용은 '능력 남주의 정석' 다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단정한 슈트 차림에 시크한 눈빛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그 속에 감춰진 따뜻하고 섬세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장기용은 극 중 공지혁을 통해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다층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가운 남자가 사랑 앞에서 무너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따뜻해지는 모습을 통해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에게 빠진 팀장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12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