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정은채, '재벌X형사' 박지현 대신 투입?…"긍정 검토 중"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0시간 전

이번엔 강력계 팀장

사진: tvN '정년이'

 

배우 정은채가 안보현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정은채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재벌X형사'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이수(안보현 분)가 형사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1에서 긴박한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시즌1에 출연했던 박지현이 스케줄 문제로 시즌2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정은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은채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새 강력계 팀장 주혜라 역을 맡게 된다.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날카로운 수사 감각과 기동성을 갖춘 인물이다. 특히 과거 경찰학교 시절 안보현이 연기하는 주인공을 혹독하게 가르친 '악마 교관'이다.

 

한편 정은채는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섬세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내년 방영 예정인 '아너'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출연이 성사될 시 '재벌X형사' 시즌2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