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한수아, 유진에 무릎꿇고 애원…숨막히는 긴장감

작성자: 온라인 뉴스3팀 / 17시간 전

전대미문 스캔들 직관 가능

 

 

사진: MBN '퍼스트레이디'

 

배우 한수아가 유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절박한 순간이 포착됐다.


15일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측은 두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병실 안 환자복 차림의 이화진(한수아 분)이 차수연(유진 분)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호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냉정한 눈빛으로 이화진을 내려다보는 차수연과 절박하게 부탁하는 이화진의 대비가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비장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대화가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차수연이 이화진의 임신을 히든카드로 어떻게 활용할지가 7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권력과 정치의 전면에 선 차수연이 '임신'이라는 화두를 어떻게 뒤흔들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차기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전대미문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