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컴백설 솔솔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완전체 컴백 시기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6일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컴백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당초 11월을 목표로 했던 블랙핑크가 컴백 일정을 12월 중순으로 조정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공개했다. 2022년 9월 발매했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발매한 깜짝 싱글로 당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토론토, 뉴욕, 프랑스,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등 북미 및 유럽지역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다가오는 18일 대만 가오슝을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불라캉,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각자의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완전체 매니지먼트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