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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영웅', 프레인TPC

배우 박진주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프린세스 올 스타 인 콘서트'(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에 유일한 한국인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26일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박진주가 오는 11월 1~2일 양일 타이베이 타이난 문화센터와 5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린세스 올 스타 인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았다"라고 밝혔다.

'프린세스 올 스타 인 콘서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무장한 월드 스타들이 부르는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진주의 매력이 디즈니의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모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상당하다.

1988년생인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다. 올해의 경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특별출연했던 박진주는 tvN 단막극 '내 딸 친구의 엄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