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영화 '브로큰'

배우 유다인이 프레인 TPC와 손잡고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1일 "유다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그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을 전했다.

유다인은 영화 '혜화, 동'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영화 '의뢰인', '용의자', '폭로', '브로큰'과 드라마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에서 수아 엄마 지영 역을 맡아 담담하면서도 쿨한 연기로 몰입감을 더했다. 해당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급지원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고 벤쿠버국제영화제에서도 특별 상영됐다.

한편 프레인 TPC에는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박진주, 윤승아, 이준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어 유다인의 향후 활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