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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픽] 끝나지 않는 故김새론 논란…'활동 중단' 메이딘 수혜

이번주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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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혜, 김새론 인스타그램

이번 한 주, 어떤 연예계 소식이 세간을 뜨겁게 달궜을까.

고(故) 김새론의 사망을 두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와 '연예뒤통령', 김수현 측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수근 소속사가 불법 사기 행위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황정음이 기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으며 '대표 성추행 논란'과 관련한 그룹 메이딘 멤버 수혜가 활동을 중단했다.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한 주간(5월10~16일)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 단 1분 만에 살해된 16세 여중생…'그알'이 나섰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벌어졌던 잔혹한 살인 사건을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잔혹하고도 기괴한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지난해 12월25일,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생이었던 16세 송지수(가명) 양이 숨졌다. 평소 밝고 아름다운 성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는 잠시 외출했다가 무참한 비극을 당했다.

경찰 조사로 밝혀진 가해자는 지수 양 옆에 쓰러져 있던 17세의 이강우(가명)였다. 이강우는 지수 양을 살해한 뒤 자해를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4년 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SNS 메시지를 주고받은 친구 관계였다. 이 군은 크리스마스 당일 지수 양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하며 강원도 원주에서 사천으로 찾아왔고, 준비해 온 흉기로 무참히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감 중인 이강우 군이 고인에게 쓴 편지에는 "넌 나의 60조가지 세포의 이상형이야. 너와의 미래를 끝없이 그려봤어"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 '故 김새론'만 새우등 터지는 꼴

본질을 잃어버린 싸움이다. 고(故) 김새론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와 '연예뒤통령' 이진호 사이에서 N번째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다. 이미 고인의 명예 따윈 중요치 않은 모양새다.

지난 2월16일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김새론의 유족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성인이 된 21세까지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만났다"라며 열애 시기를 두고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새론 유족 측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기자회견을 열고 녹취록과 함께 FBI까지 거론하며 또 다른 논란을 제기했다.

하지만 해당 기자회견 후 이를 반박하는 주장들이 터져 나왔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운영하는 이진호가 '가세연' 측이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 반박한 것.

이런 상황에서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지난 9일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면서 입장문을 전했다.

벌써 김새론이 고인으로 기억된 지 3개월 여가 지났지만 고인은 결코 평안히 잠들지 못하고 있다.

◆ '400만원 사기'에 칼 빼 든 이수근 소속사 "법적 대응"

코미디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한 불법 사기 행위가 발생하자 소속사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해당 행위는 매우 심각한 불법 행위로, 유사 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제보와 협조는 큰 도움이 된다"며 유사한 피해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에 사칭 사기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앞서 송가인의 소속사와 변우석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등도 피해 사실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 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돌려 코인 투자?…소속사 입장은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속한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뉴스1은 제주지방법원(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에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형태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등, 2022년 12월까지 총 43억4000만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획사의 수익 대부분은 실질적으로 피고인에게 귀속되는 구조"라며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를 변제했고, 남은 금액도 보유 중인 부동산을 처분해 갚을 계획"이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 엑소 수호, '몰카 의심' 사진 공개…머쓱한 해명이 '킬포'

엑소 수호가 공개한 사진이 논란이 될 뻔했으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호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 내용이 공유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수호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현생을 잊고 주말을 잘 보내보자"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적혔다. 메시지 내용으로 보아 이는 주말을 앞두고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수호가 공개한 사진에는 거울샷을 찍고 있는 수호 뒤로 한 남성이 수호의 모습을 '도촬'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본 한 팬은 "뒤에 빡빡이가 몰카 찍는 거 아냐?"라고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수호는 웃으며 "뒤에는 내가 아끼는 동생이야.."라고 '웃픈' 해명을 했다.

해당 메시지 내용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접한 누리꾼은 "빡빡이에 1차로 터졌고 수호 반응에 2차로 터졌다", "웃참 챌린지 중", "봐도 봐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대표 성추행 논란' 메이딘 수혜, 결국 활동 중단…"개인 사정"

그룹 메이딘 멤버 수혜가 활동을 멈춘다.

14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혜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수혜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143엔터테인먼트는 이용학 대표의 강제 추행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해 11월 JTBC 사건반장은 익명의 걸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단독 보도했는데, 이후 해당 멤버가 메이딘 멤버 가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은은 지난 5월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용학 대표에게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는 각서를 받았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43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멤버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으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그 과정에서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개그맨 커플 답네"…재치 넘치는 김지민♥김준호 웨딩 화보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김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과 김준호가 각각 클래식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햅번을 오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반려견인 느낌과 나리도 함께 화보에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1996년 SBS 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에서는 14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오는 7월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