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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IMF 시대 상사맨 변신…포스터·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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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배우 이준호가 압구정을 누비던 자유로운 청춘에서 상사맨으로 거듭난다.

22일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압구정을 누비던 자유로운 청춘에서 상사맨으로 거듭난 이준호의 성장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소중히 원단을 끌어안고 화물 더미 사이에 앉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기대해도 좋아. 나 하나 살자고 시작한 거 아니니까"라는 문구는 그가 모두를 지키려는 결의를 담고 있음을 강하게 전달한다. IMF로 인해 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강태풍은 무역회사의 초보 사장이 됐고 이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는 강단과 꺾이지 않는 의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성장 티저 영상에서 강태풍의 확고한 의지가 빛난다. 과거 '압스트리트 보이즈'로 불리며 압구정을 누비던 강태풍은 갑작스러운 IMF라는 충격 속에서 태풍상사의 폐업 신고서를 들고 고민하던 중 결국 "태풍상사의 진짜 직원이 되고 싶어요"라고 다짐하며 상사맨의 길을 선택한다. 자신감 넘치는 각오와 달리 해외 업체와의 통화에서 어색함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다.

강태풍의 이러한 좌충우돌 경험은 그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태풍상사의 직원들과 부딪히고 배우며 회사의 중심을 잡아가는 그의 모습은 포기를 모르는 행동파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나 달리는 화물 트럭을 필사적으로 막아서는 장면은 그의 꺾이지 않는 책임감과 위기 속에서도 연대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위기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돌파하는 강태풍의 성격을 이번 포스터와 영상에 담았다. 그의 여정이야말로 '태풍상사'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희망을 남길 것"이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997년 IMF 경제 위기 속에서 무역회사의 사장이 돼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태풍상사'는 오는 10월11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