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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한마디에 바로 둘째 계획… 태명 비화는?

산책하다 주운 '이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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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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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의 둘째 임신 비화를 공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조정석은 다가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하트 장인'다운 재치와 달달한 가족 사랑을 전한다. 방송에서 조정석은 '모벤져스' 어머니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부르며 등장, 하트 4종 세트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최근 거미의 둘째 소식을 전한 조정석은 "평소 둘째를 원했지만, 아내가 또 고생할까 봐 말을 못 꺼냈다"라며 "그런데 영화 '좀비딸'을 촬영하던 중 아내가 먼저 '둘째 갖자'라고 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당시를 떠올리며 "그 말을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게다가 조정석은 "둘째를 준비하던 중 산책하다가 '이것'을 주웠는데, 그 뒤로 아이가 생겼다"라며 "태명도 그 '이것'으로 지었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조정석은 "부부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다"라면서도 단 한 가지 주제에서만 의견 충돌이 있다고 고백한다. 조정석은 "아내가 그 문제로 화가 나면 정말 무섭다. 목소리도 작아지고 '거미 씨, 진정하세요'라고 극존칭을 쓰게 된다"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조정석은 6살이 된 첫째 딸의 남다른 끼도 자랑한다. 조정석은 "연기는 나를 닮고 목소리는 엄마를 닮았다"라며 팔불출 아빠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둘 다 재능이 있다면 뭐가 됐으면 좋겠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한 가지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의 달콤한 가족 이야기와 예능감 넘치는 입담은 9일 오후 9시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