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17cm의 '원조 거인' 최홍만이 221cm의 라이벌 하승진과의 뜻밖의 조우를 회상하며 웃픈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홍만의 서울 스케줄부터 제주도 생활까지, 거인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된다. 최근 예능가에 '키 큰 형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거인 전성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최홍만은 "내가 진짜 원조"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방송에서는 하승진과의 우연한 만남도 소개된다. 최홍만은 제주도 한 식당에서 하승진을 마주쳤던 당시를 떠올리며 "하승진이 먼저 인사하러 와서 놀랐다"라고 말한다. 이어 "반갑긴 했는데 묘하게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라고 털어놓는다. 두 거인이 한 공간에 서 있기만 해도 시선을 압도하는 만큼,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울 일정 중 방문한 단골 헤어숍에서는 최홍만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난다. 17년째 머리를 맡아온 디자이너와 재회한 최홍만은 한때 혼성그룹 미녀와 야수로 데뷔했던 사실을 고백한다. 이어 제작사 사기로 첫 무대가 라스트 무대가 돼버린 안타까운 사연도 덧붙인다. 비록 가수 활동은 짧게 끝났지만, 그 시절 인연만큼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최홍만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 최홍만은 이륙과 동시에 쿠션을 꽉 끌어안고 돌처럼 굳어버린다. '거인=강심장' 공식을 깬 최홍만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놀이공원 가도 회전목마만 탄다"라며 의외의 고백을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허당미를 넘나드는 최홍만의 하루는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