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출산을 앞둔 시점에도 아이의 친부 A씨와의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직접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린 글들을 지운 건 그 사람과 협의했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현재 상황을 알렸다. 서민재는 "아기 아빠가 연락을 끊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나는 다른 요구 없이 대화만 원하지만, 여전히 답을 받지 못하는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상대의 의심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말하고 싶지만, 일단은 출산을 앞두고 있어 법적 대응도 미루고 있다"라며 "친부로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도 하지 않는 행동은 결국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서민재는 지난 5월 처음 임신 사실을 밝히며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서민재는 A씨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여러 차례 SNS에 올리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자 A씨 측은 즉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반박했다. A씨 측은 "잠적한 적도 없고, 아이에 대한 법적 책임 의지도 일관되게 밝혔다"라며 "서민재가 허위 사실을 올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협박, 감금,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여러 혐의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이달 출산이 예정된 임산부다. 그럼에도 SNS를 통해 친부를 향한 불만과 호소를 멈추지 않고 있어, 향후 추가 폭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출연한 하트시그널3에서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빼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해당 혐의와 관련해 서민재는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