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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킹'에 멘붕 왔던 한혜진이 가장 먼저 떠올린 '이 사람'

'절친' 박나래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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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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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해킹 사태를 떠올리며 당시의 혼란과 고마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과정에서 절친 풍자와의 깊은 신뢰와 우정도 다시 한번 조명됐다.

지난 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코미디언 엄지윤, 방송인 풍자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세 사람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이 갑자기 셧다운 되고 해킹을 당했다.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지 못했고, 복구된 뒤에야 사람들이 남긴 메시지를 확인했다"라며 "걱정해 주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동시에 미안했다.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예기치 못한 사태에 한혜진이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풍자였다. 한혜진은 "정말 다급할 때 자연스럽게 풍자에게 전화하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풍자는 "아침 7시에 전화가 왔는데 받자마자 언니가 '어떻게 해야 돼?'라고 하더라. 내가 알던 혜진 언니 중 가장 당황한 모습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다급한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풍자였다는 게, 우리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풍자 역시 한혜진을 향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최근 약 27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풍자는 "지금의 변화 뒤에는 혜진 언니가 있다"라며 "식단부터 운동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살을 뺄 수 있었던 건 언니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리즈를 계속 갱신 중"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또 풍자를 향해 "항상 언니 역할을 하려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라며 "요즘은 내가 더 기대는 것 같다. 힘들 땐 나한테도 기대도 된다"라고 말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