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이번주에는 솔로 아티스트 보다 다인원으로 구성된 그룹들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엔싸인이 더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인기 밴드 2Z와 그룹 라잇썸의 컴백도 예정됐다. 특히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작사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 엔하이픈도 바로 이번주 컴백한다.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돌아온 K-가수들을 함께 만나보자.
◆ 엔싸인, 13일 '펑키 라이크 미' 발매…7개월만 신보
그룹 엔싸인(n.SSign)이 13일 오후 6시 새 싱글 '펑키 라이크 미'(Funky like me)를 발매했다. '펑키 라이크 미'는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성료한 엔싸인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이티 비티'(Itty Bitty)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레트로의 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Funky like me'는 정통 소울 앤 펑크 장르로, 강렬하고 펑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태윤, 타미김 등 국내 레전드 뮤지션들이 직접 연주에, 유명 프로듀서 김창환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더했다.
◆ 밴드 2Z, 14일 '아찔한' 컴백…달라진 '6(SIX)'
밴드 2Z(투지)가 새 멤버와 함께 돌아왔다. 2Z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6(SIX)'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6(SIX)'는 2Z가 지나온 6년의 시간을 '6개의 문'에 비유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인트로다. 몽환적이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사운드는 리스너들을 2Z의 깊어진 음악 세계로 안내하며, 그들이 통과해온 시간의 무게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전달한다.
타이틀곡 '아찔해'(Dizzy)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록(Rock) 스타일의 곡으로, 귀에 꽂히는 팝적인 멜로디와 '아찔해'라는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 라잇썸, 비투비 명곡 재해석…15일 유닛곡 발표
그룹 라잇썸(LIGHTSUM)이 15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라잇썸의 첫 유닛 활동을 알리는 새 디지털 싱글은 지난 2018년 발매된 비투비의 스페셜 앨범 '아워 모먼트'(HOUR MOMENT)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행복했던 과거와 이별의 아픔, 새로운 시작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원곡을 라잇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유닛 활동에는 상아, 초원, 주현이 함께하며 개성 있는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신보는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 엔하이픈, 16일 뱀파이어 된다…'나이프' 발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타이틀곡 '나이프'(Knife)를 통해 뱀파이어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앨범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에는 배우 박정민, 다이나믹 듀오 개코, 밴드 새소년의 So!YoON!(황소윤) 등이 참여했다. 앨범에는 4개의 내레이션을 포함해 1개의 스킷(SKIT, 상황극), 6개의 음원까지 총 11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나이프'는 뱀파이어 사회의 규칙을 수호하는 추격대의 칼날을 되받아치겠다는 자신감, 위험조차 즐기는 대담함이 곡에 투영돼 드라마틱한 서사를 완성한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