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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소변 봤다"…JYJ 김준수가 '집'에 집착하게 된 이유

'기생충' 뺨쳤던 과거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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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CJ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화려한 성공 뒤 숨겨진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집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김준수는 "지나고 보니 정말 힘들게 살았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김준수는 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 집을 언급하며 "우리도 비슷한 환경이었다. 거실, 방,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이었고 화장실조차 없었다"라고 말했다. 싱크대에서 용변을 보고, 방 밖에 있는 부엌을 써야 했던 기억까지 꺼내놓으며 "지금 생각하면 집이 아니라 창고에 살았던 것 같다. 그때부터 꼭 좋은 집에 살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성공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가족을 챙기는 것이었다. 김준수는 "숙소 생활을 하다 보니 부모님 집을 먼저 마련해 드렸다"라고 밝히자 모벤져스는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서장훈은 김준수의 바쁜 근황을 전하며 뮤지컬 비틀쥬스 도전과 함께 "내후년까지 스케줄이 꽉 찼고, 수익이 100배 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방신기를 거쳐 JYJ로 활동 중인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짜르트!를 시작으로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데스노트, 알라딘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