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19일 박스오피스 모조는 주토피아 2가 글로벌 흥행 수익 17억달러(약 2조346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 2가 기록한 16억9000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주토피아 2는 역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되며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톱9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 앨런 버그만은 "이번 기록은 무엇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라며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든 제작진은 전 세계 관객과 깊이 연결되는 작품을 만들어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엄지를 들어보였다.
한편 주토피아 2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후속편으로,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