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와 서로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건네는 특별한 순간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식을 준비 중인 이민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둔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가봉을 위해 드레스숍을 찾았다. 이민우는 아내가 드레스를 갈아입는 동안 하객 명단을 정리하며 결혼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거미, 성시경, 송승헌, 비 등 다양한 스타들의 이름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아내를 본 이민우는 연신 감탄을 쏟아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실 이민우는 이 자리에서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민우는 어머니에게 첫째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 달라고 부탁한 뒤 턱시도로 갈아입고 꽃다발을 준비했다. 아내에게 진심을 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커튼이 열리자 아내 역시 스케치북을 들고 나타나 이민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한 모습을 보인 것. 아내는 "나와 아이를 받아줘 정말 고맙다. 내가 오빠를 지켜줄게"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감정이 북받친 이민우도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는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도망치지 않고 함께 견디며 살아가고 싶다"라며 "평생 나와 함께해 줄래?"라고 청혼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뭉클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민우는 12살 연하 재일교포 3세인 연인과 이달 27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