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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는 선배, 나이는 동생…전현무·박지윤 '묘한' 관계

묘한 사이임에도 쏟아지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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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선배 박지윤과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제주에서 '도민 특집'을 진행하며 박지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2부에 나올 게스트는 나와 오래된 인연이 있는 사람인데, 불편한 사이는 아니지만 호칭이 애매하다"라는 힌트를 던진다. 이윽고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등장한다.

제주에 거주한 지 6년이 됐다는 박지윤은 "제가 전현무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기수로는 두 기수 선배"라고 설명하며 제주 현지인만 아는 맛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박지윤이 선택한 메뉴는 제주 향토 음식인 객주리(쥐치) 조림이다.

식당에 도착한 뒤 전현무는 과거 아나운서 시절을 떠올리며 "박지윤 선배가 군기를 꽤 잡았다. 아직도 조금 서늘한 느낌이 있다"라는 농담 섞인 폭로를 한다. 이어 "지윤 선배, 왜 그래요"라며 일부러 존칭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박지윤은 "하지 마요. 오빠!"라고 받아치며 상황을 뒤집는다. 갑작스러운 '오빠' 호칭에 전현무가 당황하자 박지윤은 "오빠라는 말이 그렇게 무서운 단어냐"라고 장난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박지윤은 과거 일화를 꺼내며 전현무를 더욱 당황케 한다. 박지윤은 "예전에 제가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주선한 적이 있다"라며 당시 한남동에서 선배 아나운서와 함께 자리를 마련했던 일을 언급한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전현무는 급히 전화로 사실 확인에 나서며 진땀을 흘린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과거 에피소드가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