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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제작한다…넷플릭스 공식 확인

아직 보여줄 게 너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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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속편 제작이 공식화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케데헌'의 공동 연출자인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와 다년 전속 애니메이션 집필·연출 파트너십을 맺고 속편 제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속편의 공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현재 제작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기 강 감독은 "사람들이 한국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점에 대해서 한국 영화 제작자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우리가 만들어낸 이 세계에는 아직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공동 연출자인 아펠한스 감독도 "(헌트릭스) 캐릭터는 우리에게 가족 같으며, 이들의 세계가 우리의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쓰고,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음악과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어우러지도록 영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공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은 주요 시상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고,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