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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아이유 엄마' 염혜란, 베를린서 호평받은 '내 이름은' 복귀

'왕사남' 이어 비극적 역사 영화..

정지영, 염혜란, 제주, 베를린, 영화제
사진: 영화 '내 이름은'
정지영, 염혜란, 제주, 베를린, 영화제
사진: 영화 '내 이름은'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내 이름은이 오는 4월15일 개봉한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신우빈 분)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염혜란 분)의 궤적을 쫓으며 세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과정에서 가장 아픈 비밀에서 가장 찬란한 진실로 나아가는 두 세대의 여정이 펼쳐진다.

극 중 염혜란은 1949년의 지워진 기억을 추적하는 어머니 정순 역을 맡아 관객의 눈물버튼을 정조준한다. "염혜란의 연기가 곧 역사다"(ODG)라는 극찬을 받았듯이, 그의 처절한 열연은 스크린을 압도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돼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비극이 남긴 침묵을 깨는 경이로운 울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지영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한편 4월15일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내 이름은은 강력한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