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 업체를 둘러싸고 식자재 대금 미정산 논란이 제기됐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해당 순댓국 매장에 축산물을 납품해 온 업체 측은 약 1년 6개월 동안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돼지머리와 내장 등 부속물 납품 대금은 한때 6400만원까지 불어났으며, 현재도 4000만원 이상이 미지급 상태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납품업체 관계자는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정산이 이뤄졌지만, 이후 결제 주기가 점차 늦어지며 미수금이 쌓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급을 요청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이장우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업체 측은 이장우가 실제 운영자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인인 A씨가 대표를 맡았고, 이장우는 오픈 초기 일부 도움을 준 정도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장우가 방송과 콘텐츠에서 해당 가게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언급해 왔던 만큼 책임 여부를 둘러싼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한편 논란과 관련해 이장우 측은 여러 매체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