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9개월 만에 돌아와 음반과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21일 실시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발매 첫날 398만 장이 판매돼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발매 당일에만 역대 최다 초동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88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21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90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스윔'이 멜론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멜론에서는 앨범의 모든 곡이 '톱 100'에 진입했고 수록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는 '스윔'과 함께 상위권에 자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