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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쇼 성공' 방탄소년단, 광화문 달궜다…아미 환호 속 귀환

3년 9개월 공백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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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9개월 만의 새 앨범 '아리랑'을 발매하고 컴백쇼를 개최했다.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리랑', '훌리건', '2.0'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에일리언스'(Aliens), 'FYA' 등 신곡과 '버터', '마이크 드롭'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신곡을 처음 선보여 긴장되면서도 즐겁다"고 밝혔고 진은 "오랜만이라 더욱 설렌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이번 앨범에는 우리의 고민이 담겼다"고 말했으며 슈가는 "멈춰 있던 시간 동안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RM 또한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민과 불안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슈가는 "광화문에서 무대를 펼칠 수 있어 영광이며 앨범 '아리랑'에는 공명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공연 말미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앵콜곡 '소우주'가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민은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슈가 역시 공연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컴백쇼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한국의 문화적 상징성을 담은 대형 공연으로 기획돼 글로벌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