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첫 호러 영화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20일 영화 살목지 측은 캐릭터 포스터와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어둠 속 돌탑을 배경으로 각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물에 젖은 채 혼란에 빠진 수인(김혜윤 분)의 모습은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가 마주할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기태(이종원 분)는 '살목지'의 미스터리를 끝까지 파헤치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반면 창백한 얼굴의 교식(김준한 분)은 "혼자는 무섭지, 같이 가줄게"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로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3차 예고편은 긴박한 전개로 공포감을 끌어올렸다. 물수제비가 다시 돌아오거나 교식의 기이한 행동, 돌탑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손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4월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