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각종 논란 속에서도 데뷔 28주년을 기념하는 버스킹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지난 23일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스레드에 "3월24일 오후 4시부터 강동구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실 예정이라 음향 감독과 경호팀을 섭외했다"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도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의 이번 버스킹은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동완은 앞서 SNS를 통해 일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특히 여성 BJ 폭행 혐의를 받는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가 비판을 받았다. 이후 김동완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경솔한 표현이었다"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여기에 전 매니저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까지 이어지며 논란은 확산됐다. A씨는 "매니저를 할 때 여러 차례 조언을 했지만 김동완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뮤지컬을 섭외했다. 출연료를 최대한 끌어올렸지만 이후 출연을 번복해 난감하게 했다. 그래놓고 내가 퇴사하니 뮤지컬에 출연하더라" 등 과거 김동완의 언행과 업무 관련 일화를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고, 김동완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A씨는 추가 입장을 통해 불만을 이어가며 갈등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