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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지태 "작품 흥행은 '유퀴즈' 덕"

세상 겸손한 28년 차 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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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유지태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비하인드와 연기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25일 방송되는 '유퀴즈'에서는 데뷔 28년 만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유지태가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악역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유지태는 "영화의 천만 돌파가 '유퀴즈' 덕분이 아닐까 싶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작품은 149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방송에서는 유지태가 한명회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노력은 물론, 역할을 위해 체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고지혈증과 급성 위염, 대장염까지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배우로서의 고충을 전한다.

또한 영화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 관련된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장항준의 깜짝 인터뷰와 함께 단종과 대립하는 장면에 담긴 연기 비화, 즉석에서 펼친 연기 장면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데뷔 28년 차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과 가족 이야기도 전한다. 유지태는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배우로서의 멜로 감성도 되짚는다.

현재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 교수로도 활동 중인 유지태는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전할 계획이다. 또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인 사연도 공개하며 깊은 울림을 더한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