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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장기집권 끝…도경수 '팝콘' 역주행→1위 등극

봄철 플레이리스트도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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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컴퍼니수수,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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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컴퍼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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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의 '팝콘'(Popcorn)이 역주행을 이어가면서 '벚꽃엔딩'의 독주가 막을 내렸다.

8일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봄을 맞아 인기곡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봄 시즌송이 동시에 부상하는 다층적 음악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완연한 봄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맞물리며 계절감을 반영한 음악 소비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앞서 봄 음악 시장에서는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오랫동안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벚꽃 좀비', '벚꽃 연금' 등의 별칭으로 불려 왔다. 하지만 올해는 다양한 신곡들과 기존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들과 함께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도경수의 솔로 미니 3집에 수록된 '팝콘'(Popcorn)은 이번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곡 중 하나로, 발매 2년 만에 차트 1위에 오르며 새로운 봄 시즌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경쾌한 분위기로 '결혼식 신랑 행진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식 현장을 중심으로 청취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루시의 '개화',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 역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