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무대가 퍼컬" 정일훈, 첫 단콘 '매듭' 성료…팬심 꽉 묶었다

정일훈,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 예고

정일훈, 콘서트, 매듭, 메리 고 라운드
사진: 정일훈 인스타그램

가수 정일훈(ILHOON)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일훈은 지난 4일 단독 콘서트 '매듭'(MAEDU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당시 VIP석이 조기에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정일훈을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입증돼 큰 화제를 모았다.

정일훈은 기존 발표곡들을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일훈은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탁월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현장에서 미발표 신곡을 깜짝 공개해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타이틀인 '매듭'의 의미를 살린 소통 중심의 구성도 돋보였다. 공연 관계자는 "기존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함과 동시에, 새로운 관객들과의 연결 고리를 단단히 만들기 위해 기획된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정일훈은 공연을 마친 뒤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듭 첫 번째 페이지! 감사합니다(MAEDUP THE 1ST PAGE! THANK YOU ALL)"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타이틀처럼 팬들을 어디 못 가게 묶어놓은 완벽한 무대였다", "무대 위가 정일훈의 퍼스널 컬러인 것 같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달 26일 싱글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카펜터즈아트리퍼블릭 측은 "해당 앨범을 시작으로 RGB SGNL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후속 협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정일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