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BIGBANG)이 '2026 코첼라 페스티벌'에 출격해 데뷔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빅뱅은 오는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의 무대에 올라 약 60분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그간 팀 및 솔로 아티스트로서 구축해 온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다시 '빅뱅'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음악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더욱이 향후 이어질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에 위치해 그 의미가 크다.
10일 오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뱅 뱅 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등이 포함된 세트리스트가 예고됐다. 빅뱅의 음악 여정이 압축된 세트리스트와 대형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가 전 세계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빅뱅은 "이번 '코첼라'는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생각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 왔다"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