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재테크 이야기부터 배우 수지와의 깊은 우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한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현아는 수지, 나나, 피오, 이성경 등과 친분이 있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유명 연예인들과 친해지려면 잘해주고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분들이 먼저 제 팬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조현아는 수지에 대한 특별한 고마움을 강조했다. 조현아는 "수지는 마음이 정말 선한 친구"라며 "연락이 잘 되지 않으면 집에 직접 찾아와 제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갈 정도로 저를 챙긴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현아는 어머니를 떠나보냈던 힘든 시간을 떠올리며 수지의 진심 어린 배려를 전했다. 조현아는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병을 알게 됐고 곧바로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지가 장례식장에서 3일 내내 제 곁을 지켜줬다. 많은 조문객들이 알아봤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라고 했다.
조현아는 "장지까지 함께 가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줬다. 그 친구 덕분에 큰 슬픔을 버틸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수지와 친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었다"라며 "수지는 제게 수호천사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