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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많다…대리운전도 가능" 조세호, '도라이버'서 '셀프 디스'

웃픈 고백으로 유발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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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도라이버: 더 라이벌'

코미디언 조세호가 최근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더 라이벌에서는 '최강 여고생 선발전' 콘셉트로 반장 선거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분장한 채 교실에 등장해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웃음을 만들었다.

반장 선거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처지를 활용한 공약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조세호는 "상대적으로 여러분보다 시간이 많다"라며 "은행 업무나 집안일, 택배 수령 같은 개인 업무를 대신 봐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화도 언제든지 받을 수 있고 대리운전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이며 셀프 디스를 이어갔다.

조세호의 발언은 최근 겪었던 논란과도 무관하지 않다. 조세호는 지난해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이른바 '조폭 친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각에서는 해당 인물이 운영하는 식당 홍보와 금품 수수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행사 등을 통해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이며 금품을 받은 사실이나 사업적 연루는 전혀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확산되면서 출연 중이던 예능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