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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모자무싸' 구교환…상반된 '멍'한 표정의 고윤정

4월에 볼 거 쏟아진다 !!

구교환, 고윤정, 드라마, 불안, 관계
사진: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배우 구교환과 고윤정이 만났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24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묘한 관계성을 드러냈다.

작품은 20년째 영화감독 데뷔 준비 중인 황동만(구교환 분)과 영화사 최필름 PD 변은아(고윤정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두 사람은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유일한 '안심 구역'이 된다. 불안의 적신호 아래 있던 이들이 서로를 마주한 순간, 비로소 '초록불'을 켜는 변화가 감정적으로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은 동산 위에서 제 이름을 목이 터져라 외치는 황동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주변에서는 그의 행동을 기이하게 바라보지만, 변은아는 다르게 본다. 그는 "천 개의 문이 다 열려 있는 사람 같다"고 말하며 황동만의 본질을 짚는다. 변은아는 늘 불안의 적신호 아래 멈춰 서 있던 황동만을 마주하며 세상의 시끄러운 잣대에서 벗어난 '청정 구역' 같은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그 세계를 겪어보겠다"는 변은아의 선택은 황동만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며, 두 인물이 만들어낼 연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안심이라는 동력을 얻은 두 사람은 괴로워 울다가도 그 무게를 가볍게 퉁치고 올라오며 함께 거리를 내달린다.

한편 '모자무싸'의 첫 방송은 오는 4월18일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