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오는 3월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균열 너머 진짜 얼굴을 드러낸 유연석과 이솜의 캐릭터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모든 승소를 목표로 하는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한 한풀이 어드벤처를 그린다. 유연석과 이솜이 각각 신이랑과 한나현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보이는 얼굴'과 '깨져 나오는 본질'을 대비시키며, 그들의 서사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특히 균열이 그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이랑(유연석 분)의 포스터에는 "넌 아직도 내가 변호사로 보이니?"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 있다. 단정한 슈트 차림 속에 감추어진 또 다른 모습들이 균열 틈 사이로 드러난다. 그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가운과 넥타이, 무당을 연상시키는 부채 등이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한다.
한나현(이솜 분)의 포스터는 신이랑과 또 다른 균열을 보여준다. 차가운 눈빛과 완벽한 슈트 차림의 대형 로펌 에이스로서의 한나현은 얼굴을 가로지르는 균열을 통해 그 속내를 드러낸다. "변호사, 원래 언니 꿈이었어요"라는 말은 그의 직업 선택이 자신이 아닌 언니의 미완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두 사람이 서로의 세계를 뒤흔들 존재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며 "균열은 파괴가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다. 두 인물이 서로의 균열을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3월1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