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덴 조(Arden Cho)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차은우를 공개적으로 응원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덴 조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 관련 인터뷰 자리에서 앞서 차은우를 응원한 댓글이 논란이 된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날 에이전시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해당 댓글은 개인적 친분에서 비롯된 위로의 표현이었을 뿐, 사안에 대해 옹호하거나 판단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적인 마음으로 인해 논란이 확산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관련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아덴 조는 "그 일로 이슈가 되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답변으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아덴 조는 앞서 탈세 의혹에 휩싸인 차은우의 게시물에 "항상 너를 지지한다. 동생 파이팅(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이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다만 이 게시물은 "경솔했다"는 반응을 양상하며 화제가 됐다.
차은우는 현재 200억대 탈세 의혹에 대해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하며 관계 기관의 최종 판단에 따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