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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著姜棟元差點打消出道念頭的BTS V:「30位粉絲就讓我感動」

不知不覺已是世界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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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데뷔 초 시절과 연습생 시절, 그리고 팀 성장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작곡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뷔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뷔는 "데뷔 초 팬미팅에 25~30명 정도가 와주셨다"라며 "멤버 수보다 많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특별히 달라진 건 없었지만, 팬들의 열정과 홍보 덕분에 점점 알려지게 됐다"라며 팬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당시 방송 출연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던 이유도 밝혔다. 뷔는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뭐라도 더 해보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습생 시절에 대한 기억도 전했다. 17세에 서울로 올라온 뷔는 "아버지와 함께 처음 서울을 경험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떠올렸다. 숙소 생활 초기에 뷔는 RM, 제이홉, 슈가, 정국과 함께 지냈으며 "연습생이 된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의 소박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퍼포먼스와 관련해서는 제이홉을 가장 엄격한 멤버로 꼽았다. 뷔는 "힘들어도 제이홉이 분위기를 잡아주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또한 뷔는 어린 시절 연예인의 꿈을 포기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뷔는 "어렸을 때 가족들에게 가수가 꿈이라고 했더니 할머니가 배우 강동원 현수막을 가리키면서 '저런 사람들이 (연예인) 되는 거야'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납득해 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뷔가 포함된 BTS는 정규 5집 '아리랑'으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