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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時京在日本節目唱過的那首歌…back number確定首度來韓

〈女主角〉原唱back number,出道以來首次訪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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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back number', 후지TV '치도리의 오니렌짱'

일본 3인조 밴드 백넘버(back number)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진다.

14일 공연기획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백넘버는 오는 9월12~13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9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아시아 투어 '그레이트풀 예스터데이 투어 2026'(Grateful Yesterdays Tour 2026)의 일환이다. 백넘버는 타이베이와 홍콩 등을 잇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한국에도 들러 팬들을 만난다.

2004년 결성된 백넘버는 보컬 및 기타 시미즈 이요리, 베이스 코지마 카즈야, 드럼 쿠리하라 히사시로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2011년 메이저 데뷔 이후 사랑과 이별, 청춘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대표곡으로는 '수평선', '해피 엔드', '크리스마스 송', '꽃다발', '히로인' 등이 있다. 섬세한 감성과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러브송 강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공연 규모 역시 압도적이다. 백넘버는 2023년 일본 5대 돔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약 3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최근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약 50만명 규모의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백넘버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11월 가수 성시경이 후지TV 예능 치도리의 오니렌짱(千鳥の鬼レンチャン)에 출연해 백넘버의 히트곡 '히로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이후 국내에서도 백넘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백넘버 내한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