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28年情谊不变…神话在婚礼上再度证明“传奇义气”

有一人未现身

李玟雨, 文晸赫, 前进, 安迪, 金烔完, 申彗星
사진: 이민우, 조선희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가 멤버 이민우의 결혼식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이며, 데뷔 28년을 함께한 끈끈한 의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일 사진작가 조선희는 서울에서 열린 이민우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함께 "신화를 가장 많이 촬영한 그룹 중 하나"라며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신화 멤버들의 현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다.

이미 가정을 꾸린 에릭, 전진, 앤디는 각각 배우자 나혜미, 류이서, 이은주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릭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자리해 아이돌을 넘어 한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는 현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민우의 결혼식 사회는 전진과 앤디가 맡아 의미를 더했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자이언티가 불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민우는 제일교포 3세 이아미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두 사람은 2013년 신화 일본 투어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이어진 관계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었다. 이민우는 이미 두 딸의 아버지로, 지난해 아내의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입양하고 같은 해 둘째 딸을 얻으며 가정을 꾸려왔다.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인 김동완은 홀로 참석해 친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다만 과거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신혜성은 이번 자리에는 함께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최근 SNS 글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동완의 근황이 공개된 자리이기도 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그의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화는 1998년 데뷔했다. 현재 멤버들은 솔로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