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이영지 인스타그램

가수 이영지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얘들아 잘 지내? 난 잘 지내. 나 열일 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민머리에 수염이 난 필터를 적용해 자신의 모습을 변신시켰다. 윗머리가 없는 과감한 스타일과 더불어 덥수룩한 수염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에 한 팬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팔취(팔로우 취소"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고, 이를 캡처해 스토리에 게시한 이영지는 "가지 마. 안 그래도 나 손톱 사진 올리고 4000명이 언팔했단 말이야"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영지답다", "유머 감각이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2일 손톱 사진과 함께 "약지랑 새끼손톱이 번쩍 들렸어요"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