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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핫클립] 추석에도 가요계는 '영업 중'…10주년 트와이스 출격

10월 첫째~둘째 주 컴백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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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10월 첫째 주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둘째 주에도 가요계에는 쉴 틈 없는 '열일 행보'가 이어진다.

 

먼저 세븐틴의 신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경쾌한 사운드를 들고 찾아온다. 솔로로 출격한 엑소 첸은 시원한 보컬과 파워풀한 록 사운드를 선보인다. 그룹 파우의 신곡은 나태주 시인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슈퍼 루키' 이즈나와 베이비몬스터가 신보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스페셜 앨범로 팬들에게 보답한다.

 

어떤 곡들이 올 가을의 문을 열어젖힐까.

 

◆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하이프 바이브스' 발매…음반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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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유닛 에스쿱스X민규의 신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에스쿱스X민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발매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해당 음반은 발매 첫날 60만575장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는 K팝 유닛 앨범 첫날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앨범 출시와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5, 4, 3 (프리티 우먼) (피처링 레이 뱅크즈)'(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Roy Orbision)의 히트곡이자 영화 '귀여운 여인'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오, 프리티 우먼'(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한 멜로디에 경쾌한 디스코 사운드를 가미한 곡이다.


◆ 엑소 첸, '아카디아' 발매…파워풀한 록 사운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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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NB100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신보 타이틀곡을 통해 록 사운드와 보컬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지난달 29일 첸은 미니 5집 '아카디아'(Arcadia) 발매와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과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 낙원에 도달하는 여정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져 파워풀하게 전개되는 록 장르의 곡으로,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 '아카디아'라는 이상향으로 향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꿈꾸던 이상향에 도달했음을 알림과 동시에 그곳에서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그려냈다. 이는 향후 첸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나갈 다양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첸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아카디아'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 파우, '월 플라워즈'에 녹여낸 감성…나태주 작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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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그룹 파우(POW)가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과 만났다.


지난달 29일 파우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월 플라워즈'(Wall Flowe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월 플라워즈'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묵묵히 드러내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으로, 마치 거친 벽 틈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걷는 파우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특히 '월 플라워즈' 작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나태주 시인이 가사 전반에 시적 감상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 '슈퍼 루키' 이즈나, 화려하게 컴백…'낫 저스트 프리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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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


그룹 이즈나(izna)가 신보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이즈나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를 발매했다.


이들은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결의 감정을 신보에 녹여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는 미니멀한 비트 위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즈나는 이를 통해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며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테디가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슈퍼크러시'(Supercrush), '레이스카'(Racecar), '빗속에서', 기존 곡을 세련된 리믹스로 재해석한 '사인'(SING)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즈나는 오는 11월8~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팬콘서트 '낫 저스트 프리티'를 개최한다.


◆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10일 '위 고 업'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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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으로 돌아온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 앨범 '위 고 업'(WE GO UP)을 발매한다.


동명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에너지의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사이코'(PSYCHO), '수파 두파 러브'(SUPA DUPA LUV), '와일드'(WILD)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핫 소스'(HOT SAUCE)에서 선보인 발랄한 매력과는 또 다른 변화무쌍한 매력을 펼쳐내며 한계 없는 소화력을 증명할 계획이다.


◆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10일 앨범 발매…타이틀 '미 플러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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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찾아온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ME+YOU)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스페셜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녹인 타이틀곡을 비롯해 나연의 '미이이이이이이'(MEEEEEE), 정연 '픽스 어 드링크'(FIX A DRINK), 모모 '무브 라이크 댓'(MOVE LIKE THAT), 사나 '디카페이네이티드'(DECAFFEINATED), 지효 '에이티엠'(ATM), 미나 '스톤 콜드'(STONE COLD), 다현 '체스'(CHESS), 채영 '인 마이 룸'(IN MY ROOM), 쯔위 '다이브 인인(DIVE IN)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5기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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