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극 비주얼…보이넥스트도어, '디 액션' 新 콘셉트 필름 공개
90년대 청춘 영화?!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30일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번째 미니 앨범 '디 액션'(The Action)의 '로딩'(Loading)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멤버들은 각기 다른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욕조에 누워 테니스공을 던지는 성호는 '더 피프스 셋'(The Fifth Set)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태산은 90년대 청춘 영화 속에서 복고풍 음악과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명재현은 액션 스타로 변신했으며 화면에 크게 등장하는 '선번 이스케이프'(SUNBURN ESCAPE)라는 문구와 함께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리우는 전기를 쏘는 초능력자로 변신해 히어로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운학은 적막한 교실에서 혼자 창밖을 바라보며 공허한 감성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이한은 새하얀 공간에서 손톱으로 철판을 긁는 소리와 삐거덕거리는 의자가 주는 스릴러 영화 같은 긴장감을 전달한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