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뱀은 악당 아냐"…'주토피아2' 新캐릭터 게리 등장에 '들썩'

9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주토피아2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jp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2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21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26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29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34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46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0-51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1-10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1-44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1-49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1-57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2-2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2-11 screenshot.png

[주토피아 2] 메인 예고편 2-19 screenshot.png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튜브 '디즈니 코리아'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속편 '주토피아2'로 돌아온다.

 

지난달 3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작품의 11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주토피아2'는 다시 뭉친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은 미스터리한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구역에 잠입 수사를 벌이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주디와 닉이 힘차게 달리는 모습과 주변 동물들의 다급한 표정 등을 담아내며 예측불허의 사건을 암시한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 게리의 존재는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예고편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주디와 닉의 활약이 담겼다. 게리의 등장으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게리는 "뱀은 악당이 아냐. 내가 오해를 바로잡을 거야"라고 말하며 과거의 사연을 암시한다. 이어 "너희 둘이 도시를 구하면 파충류도 같은 동물인 걸 다들 깨닫겠지"라는 대사는 작품이 던질 깊은 메시지를 보여주며 전 세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예고한다.


연출은 전편 '주토피아'를 맡았던 바이론 하워드 감독과 '모아나', '엔칸토' 각본에 참여한 재러드 부시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원년 멤버들도 합류해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키 호이 콴이 새 인물 게리를 연기하며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팝스타 에드 시런이 음악 작업에 합류했다. 에드 시런은 가젤 역의 샤키라가 부른 신곡 '주'(Zoo)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흥행 신화를 쓴 전작의 열기를 이어갈 '주토피아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