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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된 현아와 용준형의 출국길 사진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가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듯한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현아는 블랙 크롭탑에 그레이 후드 집업 재킷을 걸친 힙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와 넉넉한 사이즈 숄더백을 매치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냈다. 용준형 역시 모던한 화이트 롱 슬리브 티셔츠와 와이드 블랙 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만 이들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현아 임신한 건 아니겠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임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현아는 결혼 전후로 살이 오른 모습과 함께 아기 신발 모양 디저트를 공개해 한 차례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