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1분 30초 '숏폼 드라마'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
파격 캐릭터로 변신 완료
사진: 굿쇼츠
배우 홍수현이 숏폼 드라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홍수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은 글로벌 플랫폼 굿쇼츠(GoodShort)에 공개되는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다.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는 명랑한 이혼녀 문보영이 서광그룹 부회장 서하진과 우연히 만나면서 신분과 나이를 뛰어넘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잃어버린 딸, 선결후사, 재벌 2세의 구애 등 다양한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담겼다. 홍수현은 12년 전 잃어버린 딸을 그리워하며 호텔 청소부로 살아가던 중 재벌가 대저택의 가정부가 되어 펼쳐지는 문보영으로 변신한다.
홍수현은 기존 정통 드라마에서 벗어난, 1분30초 내외의 짧은 호흡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지난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홍수현은 올해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해 출중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