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10주년 기념 '더 엑스' 컴백…몬베베 맞이 완료
댄디룩이 완전 남친룩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지난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XX'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손목시계를 매치해 '시간'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공중전화 부스와 시계탑을 배경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숫자로서 완전해 보이지만 미지수일지도 모르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며 10년간 함께해 온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의 즐거운 순간을 비유적으로 나타냈다.
모든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 앨범인 '더 엑스'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한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통해 독창적인 그룹사운드를 증명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막강한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더 엑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