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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김리현·김건우, 주현영 만난다…라이브 가창 예고

'이해가 안 돼'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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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

 

새롭게 뮤지컬 '아몬드'에 합류한 배우 김리현과 김건우가 주현영과 만나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정오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넘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아몬드'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선천성 질환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를 앓는 소년 윤재의 성장기를 그린다. 

 

'아몬드'에서 김리현은 감정을 느끼지 못해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윤재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며 김건우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품고 살아가는 곤이 역으로 분한다. 서로 다른 이유로 '괴물'이라 불리는 두 소년의 우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리현과 김건우는 두 인물이 서로를 이해하려는 갈망을 드러내는 넘버 '이해가 안 돼'와 곤이가 윤재에게 감정을 알려주려는 마음을 담은 넘버 '나비'를 직접 가창할 예정으로 작품 속 진한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2022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문학과 무대가 만난 모범 사례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의 서사를 무대 위에 섬세하게 구현한 것은 물론,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물의 감정을 풍부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2025년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아몬드'는 무대, 음악, 대본, 캐스팅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하며 오는 19일 개막해 12월14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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