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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가 오는 11월8일 첫 방송된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뉴욕 맨해튼에 K-뷰티샵을 오픈하고, 현지에서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류의 또 다른 축인 K-뷰티가 K-팝, K-푸드의 인기를 뒤이어,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tvN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통 강자인 프랑스를 넘어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SNS에서는 '코리아 글로우 업'이라는 K-뷰티를 알리는 밈과 챌린지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K-뷰티를 체험하려는 외국인들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프로그램의 대표로 나선 라미란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함으로 샵의 모든 구성원을 이끌며, 상담 실장 박민영은 뛰어난 뷰티 감각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 주종혁은 매니저로 활약하며 우수한 영어 실력과 친화력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헤어 전문가 차홍은 자신만의 긍정적인 화법과 에너지로 고객에게 맞춤형 스타일링과 함께 유쾌함을 제공한다. 또한, MZ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K-메이크업을 전수하며, 포니는 다국적 취향을 아우르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