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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새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7일 '저스트 메이크업' 측은 심사위원의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예고편을 공개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경쟁하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MC는 이효리가 맡는다.

심사위원단은 K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네 명의 메이크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투명 메이크업의 창시자 정샘물은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모인 규모에 감탄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케이팝 메이크업의 권위자 서옥은 "오직 실력으로 보겠다"는 다짐을 보인다.

'천의 얼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이런 작품을 자랑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감격하는가 하면 브랜드 메이크업의 거장 이진수는 제품 기획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평가를 예고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에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60인의 참가자가 도전한다. 영상 속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닉네임이 브러쉬에 새겨진 채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연예인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37년째 지니',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남성 시니어 아티스트 '맥티스트', 세계 4대 패션위크의 '뉴욕 마스터', 230만 대왕 퍼프 크리에이터 '숏폼대왕' 등이 출연하며 전례 없는 메이크업 대결이 기대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10월3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