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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응원봉 유사 논란 속…QWER 측 "악플 고소, 선처 없어"

월드투어 앞두고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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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QWER 인스타그램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18일 QWER 소속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25년 4월 2차례, 2025년 6월 1차례 총 3차례 걸쳐 모욕,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 매체 이용 음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을 편집·반포) 등의 항목으로 총 115건의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7월 각 사건은 각 지방 경찰서로 이송돼 송치 및 구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최근 유죄 판결 및 벌금형이 선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이고 불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예외 없이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QWER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BJ 출신', '핸드싱크 논란' 등을 이유로 많은 악플에 시달려왔다. 특히 최근에는 첫 월드투어 '록케이션'(ROCKATION) 공식 응원봉 디자인이 보이그룹 더보이즈 응원봉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일부 팬들의 과도한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QWER은 오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록케이션' 서울 공연을 연다. QWER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으로 날아가 글로벌 팬심을 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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